황재균 은퇴식은 2026년 9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팬들과 친정팀 롯데 선수들이 함께 만든 마지막 인사였습니다. 1만 8,700명이 지켜본 가운데 345일 만의 공식 타석과 마지막 3루 수비가 이어졌고, 통산 2,201경기의 시간이 한 경기...
황재균 은퇴식은 2026년 9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팬들과 친정팀 롯데 선수들이 함께 만든 마지막 인사였습니다. 1만 8,700명이 지켜본 가운데 345일 만의 공식 타석과 마지막 3루 수비가 이어졌고, 통산 2,201경기의 시간이 한 경기에 담겼습니다. 이 글에서는 황재균의 마지막 경기 장면과 은퇴식의 의미를 정리합니다.
황재균 은퇴식과 345일 만의 공식 타석
황재균은 6회말 1사에 권동진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상대는 친정팀 롯데의 좌완 이영재였고, 시속 150km 직구를 향한 스윙은 헛스윙 삼진으로 기록됐습니다. 결과만 보면 짧은 타석이었지만, 오랜만에 다시 선 그라운드에는 팬들의 시선과 박수가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안타나 홈런으로 마지막 타석을 장식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기회를 대하는 선수의 표정과 스윙은 충분히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은퇴식의 중심은 기록의 화려함보다 끝까지 경기에 나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순간에 있었습니다.
마지막 수비와 통산 2,201경기 기록
7회초 황재균은 익숙한 3루수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첫 공을 처리한 뒤 장준원과 교체되면서 마지막 수비를 마쳤고, 타석과 수비를 모두 소화한 하루가 됐습니다. 통산 2,201경기에 이르는 시간이 마지막 이닝의 한 장면에 압축된 셈입니다.
| 구분 | 상황 | 기록 |
|---|---|---|
| 마지막 타석 | 6회말 1사 대타 출전 | 150km 직구 헛스윙 삼진 |
| 마지막 수비 | 7회초 3루수 출전 | 첫 공 처리 후 장준원 교체 |
| 통산 출전 | 프로야구 선수 생활 | 2,201경기 |
수원 KT위즈파크를 채운 팬들의 박수
수원 KT위즈파크에는 1만 8,700명의 관중이 모였습니다. KT 팬들뿐 아니라 원정석의 롯데 팬들도 황재균의 이름을 부르며 박수를 보냈고, 삼진 뒤에도 환호는 쉽게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한 선수를 향해 마음을 모은 모습은 그가 KT와 롯데에서 쌓아온 시간을 보여줬습니다. 전석 매진 구장을 가득 채운 응원가와 연호는 승패와 별개로 기억될 은퇴식의 장면이 됐습니다.
가족과 동료가 전한 은퇴식의 마음
은퇴식에서는 가족과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아버지 황정곤 씨는 황재균의 첫 1군 승격과 2군 시절을 떠올리며 수고했다는 마음을 전했고, 황재균은 그 말을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전광판에는 류현진, 양의지, 강민호 등 오랫동안 함께한 동료와 라이벌들의 축하 영상도 소개됐습니다. 황재균은 야구가 좋았고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돌아보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이 가장 큰 자랑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황재균의 마지막 공식 타석 결과는 무엇인가요?
6회말 1사에 대타로 출전해 롯데 좌완 이영재를 상대했고, 시속 150km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황재균은 마지막 경기에서 수비도 했나요?
네. 7회초 3루수로 출전해 첫 공을 처리한 뒤 장준원과 교체되며 마지막 수비를 마쳤습니다.
황재균의 통산 프로야구 출전 경기는 몇 경기인가요?
은퇴식 경기까지 통산 2,201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날은 그 긴 선수 생활을 팬들 앞에서 마무리한 공식 경기였습니다.
마무리
황재균 은퇴식은 마지막 타석의 삼진보다 345일 만에 다시 선 타석, 3루수로 남긴 마지막 수비, 그리고 통산 2,201경기의 시간이 더 오래 남는 행사였습니다. 수원 KT위즈파크를 채운 KT와 롯데 팬들의 박수,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는 그의 선수 생활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이어져 있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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